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반대로 1등이 많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려워도 '고'다. K리그의 경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가 가끔 나온다는 점을 반영했다. |
[오펀 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주중 경기를 소화한 울산의 피로도가 누적될 법하다. 그러나 가동할 수 있는 선수 운용 폭이 넓은 편인데다 선수 자원도 풍족하다. 올시즌 두 팀의 역학 차이는 확실하다. 수원-성남전도 수원 단통 승리를 보고 있다. 성남 화력이 살아나곤 있지만 올시즌 수원은 빅버드에서 무결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대구-포항, 상주-부산전은 까다롭다. 고민 끝에 스리마킹을 골랐다. 대구는 브라질 삼총사가 복귀했고 홈에서 강하다. 포항은 가뜩이나 대구만 만나면 경기를 잘 풀지 못했다. 상주-부 산전은 부산 안익수 감독이 어떤 축구를 할지 애매하다. 지난 강원전처럼 공격을 강화한다면 예상 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EPL에서 승부를 봐야할 듯싶다. 시즌 막판 빅4 못지않은 에버턴의 행보는 올시즌도 되풀이되고 있으며 아스널 또한 현재의 위치를 사수하기 위해 이번 경기마저 내줄 생각은 없을 것이다. 스완지 또한 '막장' 울버햄턴을 상대로는 특유의 '스완셀로나'다운 면을 과시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위건의 의외성은 홈/원정 할 것 없이 꾸준한 뉴캐슬을 상대로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선덜랜드-볼턴, 노르위치-리버풀전을 복식 표기했다. 선덜랜드가 홈에선 지지 않는 축구를 한다는 점에서 선덜랜드 사이드로 봤으나 최근의 저조한 득점력과 볼턴의 탈 강등의지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비슷한 맥락에서 노르위치-리버풀전도 보험이 필요하다. 리버풀의 경우 시즌 내내 분석과 상관없는 결과를 도출해 왔다. 12,13,14번 경기를 느긋하게 관전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남-인천, 제주-경남전은 비교적 힘의 차이가 뚜렷해 보인다. 강원-서울전의 경우 고민 끝에 서울 단통 승리를 골랐다. 서울의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체력적 부담이 있으나 강원의 득점력은 기대 이하다. 최소 한 골차 서울 승리를 예상해 본다. |
울산-대전전은 K리그에서 확실한 매치업이다. 주중 경기를 소화한 울산의 피로도가 누적될 법하다. 그러나 가동할 수 있는 선수 운용 폭이 넓은 편인데다 선수 자원도 타팀과 견줘 풍족하다. 대전을 상대로 부러지는 일은 없어 보인다. 수원-성남전도 수원 단통 승리를 보고 있다. 성남 화력이 살아나곤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올시즌 수원은 '빅버드'에서 무결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대구-포항, 상주-부산전은 까다롭다. 고민 끝에 스리마킹을 골랐다. 이 때문에 EPL에서 단통 승부를 본 경기들이 많은데, K리그의 의외성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먼저 대구는 브라질 삼총사가 복귀했고 홈에서 강하다. 포항은 가뜩이나 대구만 만나면 경기를 잘 풀지 못했다. 상주-부 산전은 부산 안익수 감독이 어떤 축구를 할지 애매하다. 지난 강원전처럼 공격을 강화한다면 예상 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EPL에서 승부를 걸었다. 시즌 막판 빅4 못지않은 에버턴의 행보는 올시즌도 되풀이되고 있으며 아스널 또한 현재의 위치를 사수하기 위해 이번 경기마저 내줄 생각은 없을 것이다. 스완지의 상대는 최근 수년간 EPL에서 볼 수 없었던 행보를 되풀이하고 있는 '막장' 울버햄턴이며 위건의 의외성은 홈, 원정 할 것 없이 꾸준한 뉴캐슬을 상대로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선덜랜드-볼턴, 노르위치-리버풀전을 복식 표기했다. 앞선 EPL 경기보다 불확실성이 강하다. 일요일 K리그로 건너가면, 전남-인천, 제주-경남전은 비교적 힘의 차이가 뚜렷해 보인다. 이에 비해 강원-서울전의 경우 변수가 있다. 서울은 원정 성적이 좋지 않고 체력적 부담이 있다. 다만 강원의 득점력이 기대 이하라는 점에서 최소 한 골차 서울 승리를 예상해 본다.
[사진 = 울산 이근호 ⓒ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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