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돌고래 보컬 오슬기, 마리아 이찬미 혹시 패자부활전?!
지난 배틀 라운드서 각 코치 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황금호흡 강미진, 천재디바 손승연과 맞붙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엠보코의 또 다른 막강 실력자 오슬기, 이찬미가 다시 한 번더 시청자들 앞에서 배틀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오늘 금요일밤 10시 50분 방송하는 슈퍼 보컬 서바이벌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 세번째 라이브쇼 특별 무대를 꾸미는 것.
이들은 본인들이 배틀 라운드서 불렀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와 ‘마리아’를 또 다시 열창, 시청자들에게 당시 감동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다시 들려줄 예정이다.
오슬기는 신승훈 코치 팀 소속으로 배틀 라운드서 손승연과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시원한 고음 처리와 열정 넘치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었다.
박선주는 “배틀 붙이지 말고 이둘은 듀엣으로 나가야 할 거 같다”며 환상 호흡을 칭찬했고, 유영석은 “고음이 좋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굉장히 강한데 정말 듣기 좋았다”고 호평했었다.
백지영 코치 팀 소속 이찬미는 배틀 라운드서 미친 가창력 강미진과 노래 ‘마리아’를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로 코치와 관객 모두의 기립 박수를 유도했었다.
정인은 마리아 무대를 본 후 ‘진심이 느껴져 눈물이 맺혔다’고 극찬했고, 박선주는 이찬미와 평생 계약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었다.
이렇듯 배틀 라운드서 폭풍 화제를 모았던 오슬기, 이찬미가 20일 엠보코 라이브쇼를 찾는 것.
엠넷 보이스 코리아 제작진은 “배틀 라운드서 탈락하기 아까울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둘을 생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돼, 시청자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라이브쇼에서는 세미 파이널 진출을 두고 백지영, 리쌍 길 팀의 8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각 팀 사전 선호도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백지영 코치 팀은 1위는 유성은으로 강미진, 허공, 박태영이 뒤를 잇고 있다. 리쌍 길 코치 팀은 하예나가 1등으로 뒤를 이어 우혜미, 장은아, 최준영. 각 팀에서 시청자 선택을 받는 사람은 오로지 1명 뿐인 것.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코치 선택으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 세번째 라이브쇼가 오늘 2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 Mnet서 생방송한다.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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