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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적도의 남자' 이보영, 호텔리어 변식 '완벽 싱크로율'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이보영이 ‘적도의 남자’에서 호텔리어로 변신했다.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보영은 호텔리어 유니폼을 입고 등장, 극 중 한지원의 학생시절 보여주었던 청순한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전문 호텔리어다운 면모를 과시해 스텝들은 물론 호텔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승무원’ 유니폼이 잘 어울려 과거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도 활동했을 만큼 평소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보영은 이번 ‘적도의 남자’에서도 그 진가가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극 중 ‘한지원’에 완벽하게 빙의된 듯 ‘호텔리어’로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보영에게 누리꾼들은 ‘역시 이보영’, ‘유니폼이 잘 어울리는 여자’, ‘뭘 입어도 빛이 나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 


촬영장을 방문한 호텔 관계자 역시 ‘너무 예쁘고 잘 소화해 내 스카우트 하고 싶을 만큼 탐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이보영 등장 효과’, ‘이보영 앓이’ 등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보영은 호텔리어를 통해 다시 한번 ‘적도의 남자’에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세 남녀의 애절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사업가로 변신한 선우(엄태웅 분)의 복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전환이 시작되며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