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섹시해지고 싶다면 슈즈에 승부를 걸어라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매년 10월 31일면 오는 ‘할로윈 데이’. 많은 사람들이 파티와 이벤트 준비로 들떠 있다.

‘할로윈 데이’ 하면 여성들의 분장 패션이 가장 기대되는 날이다. 원더 우면, 켓츠 우먼, 바니걸 등 섹시한 캐릭터 의상과 소품으로 평소와는 다른 자신을 드러낸다. 

하지만 캐릭터의 한계와, 비슷한 소품들로 인해 지루한 코스프레로 전락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를 피하면서 자신을 더욱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빛내줄 수 있는 발끝 아이템인 하이힐로 눈을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 

뱀파이어의 시크한 매력과 치명적인 이빨을 닮은 첫 번째 아이템은 뱀피 소재의 스와치로 바디를 감싸고, 락시크적인 스터드 장식을 결합한 구두이다. 노출과 기괴한 컨셉이 부담스러운 여성은 하이힐 하나로도 충분히 섹시함 연출이 가능하다. 

하이힐 하나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싶은 여성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 이 디자인은 이미 해외에서는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을 받는 슈즈이다. 얼핏 보면 굽이 없는 것처럼 보여 ‘No Heel Platform Bootie’ 로 불리지만 가보시와 굽이 이어지는 부분에 힐이 숨어 있는 마법의 힐이다. 스터드와 보석의 화려함이 돋보인다.

마지막 제품은 흔한 듯 보이지만 소가죽의 부드러움과 마치 ‘뼈’를 연상시키는 뒷 굽이 포인트로, 뒷태를 쇼킹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저=슈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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