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목소리가들려] 성숙해진 이종석, 소년에서 남자가 되다

SBS 너의목소리가들려 - 이종석과 이보영의 대화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종석이 교복 입은 소년 박수하에서 수트 등으로 한껏 멋을 낸 성숙한 남자로 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출신으로 평소 옷을 잘 입고, 잘 소화하기로 유명한 패셔니스타 이종석이 ‘너.목.들’ 7,8회에서 혜성을 돕기 위해 교복을 벗어 던지고 핏이 살아있는 수트 패션을 입은 모습이 방송 되자 소년에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종석의 스타일리스트 자이언트 박지영 실장은 ‘수하가 학생이지만 짱변을 비롯해 상대 배우들이 연상이다 보니 프린트스타일이나 화려한 색감을 제외하고 담백하고 깔끔하게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기본 모티브로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며 ‘이종석의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를 메인 색으로 잡고, 여기에 이종석의 바디라인이 예뻐 대부분의 의상을 수선해서 핏을 살리고, 가내복은 쇄골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스타일링을 잡고 있다.’라며 이종석의 체형에 맞춰 극중 수하가 튀지 않으면서도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7,8회에 이종석이 입은 수트가 모델로 활동중인 트루젠의 수트로 알려지며 모델과 패션의 궁합이 잘 맞아 더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남자 수하로 변신한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수하가 남자로 돌아왔다. 수트 입은 모습에 후덜덜 코피 팡!‘, ‘교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이는 수트 입은 수하에 깜짝 놀랬다.‘, ‘진정 상남자로 변신한 박수하ㅠ 멋있어요~‘, ‘무슨 옷이든 잘 소화 해 내는 종석 오빠ㅠ 드라마 속 수트패션은 완벽 그 자체에요~’, ‘옷 하나 사복으로 입었을 뿐인데 수하의 진정성이 보일 정도이다.’, ‘매번 드라마의 극과 잘 맞는 옷을 소화해 내어 이종석의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패션에도 관심이 가게 된다.’ 등 이종석의 완벽한 남자로써의 변신과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다는 반응이다.  

한편, 첫사랑 혜성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떠나게 되는 수하의 모습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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