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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미친존재감 김뽕, 알고보니 악역 돋는 연기파 배우

방송 2013.06.27 00:45

무정도시 10회 _ 궁지에 몰린 김뽕, 차기자를 인질로 잡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영화 ‘도가니’와 드라마 ‘상어’를 통해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김민상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또 한번 악역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민상은 한국형 느와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마약조직의 중간보스 ‘김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가 맡은 ‘김뽕’이란 인물은 극의 중심이 되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처세에 능한 인물이다. 상황에 따라 아무렇지도 않게 조직과 동료를 배신하는 악인 중에 악인.


최근 방송분에서 김민상은 언더커버인 정경호와 경찰 이재윤, 마약 조직원인 사파리 최무성 등 세 사람에게 동시에 쫒기는 신세가 되고, 또한 정경호를 위험에 빠뜨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무정도시 김뽕 김민상


특히 김민상은 극중 절대적인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등장할 때 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느와르 액션 드라마라는 장르의 특성상 등장 인물들이 대부분 독하고 강한 연기를 선보이는 반면 김민상은 비열한 웃음에 소름 끼치는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때론 비굴한 모습으로 강자에게 무릎을 꿇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등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민상은 연기 경력 20년의 베테랑배우다. 연극무대에 20년 이상 서면서 연기력을 갈고 닦았고, 영화 ‘도가니’에서 장애를 가진 남학생을 성폭행하는 악마교사로 분해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비리 경찰 정만철 역을 맡아 사건의 발단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영화 ‘도가니’와 드라마 ‘상어’에 이어 ‘무정도시’까지 같은 듯 다른 3색 악역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는 김민상. 또 어떤 작품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정도시] 김유미 베일에 쌓인 과거 하나씩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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