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2013 배치기쑈 '금의 환향' 에일리부터 우혜미까지...절친들 총출동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오는 12,13일 양일 간 개최되는 2013 배치기쑈 <금의환향>의 화려한 게스트 라인 업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게스트는 ‘눈물샤워’의 일등 공신 에일리를 비롯 구인회, 정은, AG 성은, DC, 우혜미, 오상아, Mr. Room9 등 실력파 뮤지션 총 8팀으로 여느 공연보다 다채롭고 꽉 찬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데뷔 때부터 이어 온 우정 하나로 게스트 참여를 흔쾌히 결정 짓고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배치기와의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5년 만의 단독콘서트 2013 배치기쑈 <금의환향>은 군 제대 후 3년의 공백 끝에 ‘눈물샤워’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안착한 배치기의 복귀 콘서트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홍대 클럽에서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군 입대 전부터 홍대 클럽씬에서 막강 티켓파워와 팬덤 확보로 언더그라운드의 유명 힙합 그룹으로 이름을 날렸던 배치기는 그들을 기다려 준 팬들과 데뷔 초기의 열정을 잃지 않기 위해 복귀 콘서트로 홍대 클럽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배치기의 ‘초심’ 콘서트에 그들이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8팀의 실력파 뮤지션 친구들이 가세,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에 가슴 따뜻해지는 의리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눈물샤워’를 통해 배치기와 환상호흡을 보여 준 에일리는 배치기의 이번 콘서트 개최 소식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며 발 벗고 나서 2013 배치기쑈 <금의환향>의 일등 서포터를 자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절친들의 지원사격으로 작지만 꽉 찬 무대가 될 배치기 복귀 콘서트 2013 배치기쑈 <금의환향>은 오는 4월 12~13일(금,토) 양일 간 홍대 V-Hall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단독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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