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이다해, 커플링 통한 로맨스 '이목집중' 힘든 사랑 암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첫 방영부터 화려한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아이리스2’ 속 장혁과 이다해의 마음 짠한 로맨스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6회에서는 이다해(지수연 역)가 실종된 장혁(정유건 역)이 준비한 프로포즈 반지를 뒤늦게 발견하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사건 현장에서 실종된 장혁이 혈흔이 대량으로 발견되어 죽었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신 이다해는 뒤늦게 장혁이 마트로시카 인형을 열어 보라는 말이 떠올렸다. 인형 속에는 장혁이 준비한 반지와 함께 “사랑한다. 수연아”라는 쪽지가 들어 있었고 이를 본 이다해는 폭풍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혁과 이다해의 애절한 로맨스가 점점 더 절정에 달할수록 드라마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줄 복선이기도 한 커플링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이에 대해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 남여 주인공의 로맨스를 이어주는 아이템이 될 아이템 중 하나로 등장한 심플한 디자인의 포에틱 커플링은 방송 직후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새삼 ‘아이리스2’의 인기를 더욱 실감했다”라며 “장혁과 이다해의 커플링인 포에틱 커플링은 당차고 프로패셔널한 비밀요원 커플에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작은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골드 컬러의 금속테가 만나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한층 부각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혁과 이다해의 순탄치 않을 로맨스를 암시한 커플링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너무안타깝긴 한데 반지는 예쁘더라”, “반지 나도 갖고 싶다. 근데 엄청 슬펐음”, “나중에 저 반지 보면서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겠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이리스2] 소향, OST 에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감동 리메이크

[아이리스2] 장혁-김승우, 적으로 마주한 살벌한 대치전! 서로의 정체 밝힐까?

[아이리스2] 임수향, 데이비드와의 밀회현장 포착! 아이리스로 재복귀!?

[아이리스2] 이다해, 실종된 장혁 떠올리며 '폭풍오열'

[아이리스2] 등장인물들 과거사 공개! 그들이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