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 애니팡 후속작 '애니팡 사천성' 카카오톡 출시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선데이토즈는 2월 19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국민게임 ‘애니팡 for Kakao’의 뒤를 이을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 를 안드로이드와 iOS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는 애니팡의 돼지 캐릭터였던 ‘핑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으로, 핑키가 동물 친구들을 기다리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같은 음식의 패를 두 개씩 찾아 모두 먹어버린다는 스토리의 퍼즐 게임이다.  제한 시간 1분 내에 주어진 모든 음식들을 모두 먹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며, 게임 속 푸드트리를 올라가면서 내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하게 된다.

사천성 게임은 같은 모양의 패를 선으로 이어 패를 없애는 대표적인 퍼즐 게임형식으로, 이번 선데이토즈가 출시한 “애니팡 사천성 for Kakao”는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터치감을 제공하고, 콤보 5회 마다 어떤 패든 1쌍씩 없앨 수 있는 “스피드 포크” 모드, 2쌍의 패를 모두 없애주는 “핑키 폭탄”, 동물 패를 터뜨리면 두 배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하였다.

또한, ‘애니팡 for Kakao’로 만나본 친숙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친구에게 ‘하트’ 보내기, 사용하지 못한 특수패가 제거되는 ‘라스트 팡’ 등 기존의 애니팡 이용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토즈는 2009년 1월에 설립된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로 2012년 7월 30일 출시한 국민게임 “애니팡 for Kakao”가 설치 이용자 2,400만명, 최고 일일 사용자 1,300만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사천성이 퍼즐게임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게임 장르인 만큼, 사천성 본

연의 재미를 살리는데 주력했으며, 애니팡 for Kakao를 통해 쌓은 모바일 소셜 게임의 노하우를 담으려 노력했다.”며 “국내 최대의 소셜 게임 플랫폼인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한 만큼, 게임 서비스 운영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2월 19일부터 카카오 게임하기 및 Google Play 스토어, Apple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론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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