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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폴로, 23일부터 ‘젠’ 레스토랑 셰프 초청 갈라디너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facebook.com/grandicparnas)가 직영하고,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마르코 폴로에서는 2월 23월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인터컨티넨탈 베이징의 젠(Zen) 레스토랑의 특급 셰프들을 초청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2월 26일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셰프들과 진행하는 ‘인터컨티넨탈 갈라 디너’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베이징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젠’은 전통적인 중국 요리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정립하여 고급스러운 식도락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현대적인 요리, 장식 및 서비스 등 완벽한 조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최고급 레스토랑이다.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2층 마르코폴로


2월 26일에 진행하는 인터컨티넨탈 갈라디너는 인터컨티넨탈 베이징 셰프들과 마르코 폴로 중식 담당 셰프들이 각자의 중국 요리를 조화롭게 재해석했다. 먼저, 청정지역인 남해산 개불과 따뜻한 기운의 부추를 함께 조리해 따뜻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남해 개불 볶음과 샹피뉴 지역의 최고 포도밭에서 생산된 샤도네, 피노 누아, 피노 모니에를 블렌딩하여 만든 샹파뉴 로칠드 브뤼(Champagne Rothschild Brut NV)가 식전주로 함께 제공된다. 다음으로 중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시는 날에 꼭 대접하는 것 중 하나로 남 중국해에서 직접 공수한 생선 지느러미 특유의 새콤달콤한 소스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생선 지느러미 요리를 휘겔 리스 쥬빌레 2007(Hugel Ries Jubilee 2007)와 곁들였다. 


또한, 무항생제 국내산 닭과 땅콩을 쿵파오 소스에 조리하여 고소한 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쿵파오 닭고기 요리와 청정 태안 앞바다에서 공수한 자연산 건해삼에 바닷가재를 넣어 만든 오룡 해삼에 농도가 진하며 향이 풍부하여 최고의 와인으로 찬사를 받는 쌰또 드 라 뚜르 끌로 드 부조 비에이빈 그랑크뤼 2009(Chateau de la Tour Clos de Vougeot Grand Cru 2009)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 근해에서 공수한 새콤달콤한 자연산 다금바리 찜 요리와 파 니엔테 샤도네이(Far Niente Chardonnay)가 함께 제공되며, 문경 약돌 돼지와 제주 청정지역 채소를 통째로 쪄내어 기름기를 제거한 담백한 찜요리와 제철인 영덕게의 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게살 관자 볶음밥이 보르도 스타일로 양조되는 칠레의 유명 와인 몬테스 알파 엠(Montes Alpha M)과 환상적인 마리아쥬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서태후가 즐겨 먹은 것으로 유명한 황제 제비집, 흔히 접하기 쉽지 않은 아이스 슈가 디저트와 폴 자불레 뮈스카 봄 드 베니스 2010(Paul Jaboulet Muscat Beaume de Venise 2010) 스위트 와인으로 갈라디너가 마무리된다. 


이번 갈라디너를 기획한 식음 부문팀은 “이번 갈라디너는 한, 중의 셰프들이 공동으로 진행하여 인터컨티넨탈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중식을 맛 볼 좋은 기회로 앞으로 중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인터컨티넨탈 셰프들과 함께 갈라디너 시리즈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르코 폴로 중국요리 프로모션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샴페인과 와인이 완벽한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초청 셰프 갈라디너의 가격은 1인당 40만 원이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문의 마르코폴로 02-559-7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