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요리도 지원 가능! 마셰코2 야매토끼 포스터 눈길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대한민국을 요리 오디션 신드롬에 빠뜨린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인기 웹툰 ‘야매요리’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야매요리’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 출동, 특유의 감성으로 <마셰코 시즌2> 지원을 독려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요리에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오디션인 <마셰코>답게 개성 넘치는 레시피로 웹툰계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야매요리’와 손을 잡고 포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포스터는 야매토끼와 엄마토끼, 아빠거북이, 할매토끼, 부처핸섬 등 ‘야매요리’ 고유 캐릭터들이 등장해 <마셰코>의 지원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셰코>의 우승상금을 노리는 야매토끼가 “엄마 제가 3억 벌어 올께요”라며 도전 의자를 보이자 엄마토끼가 “설거지는 하고 가”라며 야매토끼의 볼을 잡아당기는 코믹한 상황이 눈에 들어온다.

이 밖에도 살생을 싫어하는 부처핸섬 캐릭터는 “채식요리는 내가 갑”이라고 하며, 외국인토끼는 “쿠킹 소바이벌 오케바리”라고 외치는 등 특유의 유머 코드가 이목을 모은다. 

포스터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의 온라인에서는 “야매토끼가 지원하면 진짜 재미있겠다”, “내가 좋아하는 마셰코와 야매요리가 손을 잡다니 기대만발”, “야매요리로 나도 한 번 지원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 3억 원의 상금을 놓고 최고의 ‘마스터셰프’를 가리는 <마셰코 시즌2>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직업, 연령, 성별, 국적 불문, 대한민국에 거주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이를 통해 꿈을 이루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2월 12일까지 ARS(1666-5550)와 올리브 홈페이지(olive.interest.me), 문자(#1500), 카카오톡으로 접수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마스터셰프 코리아2’와 친구 맺기를 하고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방송은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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