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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마셰코' 결승전 스포일러 공개? 심사평 대방출 '궁금증 폭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전 국민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결승전을 앞두고 스포일러 심사평을 대량 방출해,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오늘 (20일, 금) 밤 10시에 공개될 <마셰코> 결승전에서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최다 미션 우승을 차지한 박준우(30)와 예선부터 우승 후보로 지목돼 온 실력자 김승민(42)이 단 하나의 마스터셰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우승의 영예를 안는 주인공이 누구일지 팬들의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심사평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김승민은 재료에 대한 이해와 요리의 완성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심사위원들이 “재료의 맛이 잘 살았다”, “침착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도 높은 요리를 보여줬다”, “전체적인 균형이 좋았고 굉장히 맛있었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

 

반면 박준우는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희와 노희영 심사위원이 차례로 “창작성이 과감하고 뛰어났다”, “발전속도와 의외성에서 큰 기대를 했는데 역시 훌륭했다”라고 극찬한 가운데, 강레오 심사위원은 “이런 요리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박준우씨 미친 것 같아요. 천재 아닌가요?”라고 되물을 정도의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완성도 vs 창의성이라는, 완전히 다른 강점을 보이는 두 도전자의 혼신의 힘을 다한 요리와 박빙의 승부 결과는 오늘 밤 10시, <마셰코> 결승전에서 밝혀진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