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오늘7일 밤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SBS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씬스틸러로 인정받은 서동원이 종방을 앞두고 촬영장 메이킹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동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드라마 내내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고은(정려원 분)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능피디 ‘주피디’역으로 깨알 같은 표정 연기와 사소한 디테일에도 신경 쓰는 자연스런 애드립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극중 주피디! (서동원 분 )는 ‘경성의 아침’ 미녀 스텝(하규원 분)에게 첫눈에 반하고 앤서니 김의 응원으로 용기 내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려 했지만 프러포즈에 실패했다. 주피디의 안타까운 상황이 방송되자 ‘앤서니 김과 고은도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비극적 결말의 복선이 아니냐’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공개된 메이킹 사진은 지난 방송에서 주피디가 프러포즈에 실패했던 미녀스텝(하규원 분)과 하트를 그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은 사진과 현장피디로서 활동하는 사진들 그리고 피 묻은 얼굴에 눈물을 흘리는 사진 총&nb! sp;4장이다.
서동원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뒤에서 소리 없이 일한 스태프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작진 모두가 촬영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 분들께 최고의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현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노력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제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며 종방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동원은 “사진 속에는 방송 결말과 다른 두 장의 반전 사진이 있습니다.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관계자 분들과 절망이라는 현실 속에서 1%의 희망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 모든 분들을 위해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사수 부탁 드립니다.”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서동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탈영병으로 본격적인 데뷔 후 MBC미니시리즈 ‘신입사원’에서 에릭 동생으로 열연하며 2:8가르마의 유행을 선도한바 있다. 갑작스런 군입대로 공백기를 가진 서동원은 제대 후 끊임 없는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소화하지 못하는 연기가 없는 배우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만 영화 ‘댄싱퀸’, ‘자칼이 온다’, ‘바보엄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연이은 인기몰이 중이다.
SBS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7일 오후 9시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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