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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코빅' 파죽지세 6연승 '개불' 세대교체로 새로운 인기몰이 중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이하 코빅)가 대한민국 개그계에서 85라인이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5년생인 양세형, 장도연, 박나래가 속한 ‘소모임’과 이용진이 활약하고 있는 ‘개불’ 팀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0일(토) 방송된 <코빅> 7라운드가 평균 시청률 1.84%, 최고 시청률 2.76%로 ‘2012-2013’ 정규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AGB닐슨 /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코미디빅리그 파죽지세 시청률


최근 <코빅>의 양세형, 이용진,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와 <개그콘서트>의 김기리와 정주리 등이 떠오르는 상승세 ‘개그계 85라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 이를 입증하듯 <코빅>에서도 ‘소모임(양세형,장도연,박나래)’과 ‘개불(이용진,양세찬)’의 활약상이 두드러지며 개그계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모태솔로 장도연과 박나래가 커플이 되기 위한 비법들을 전수받기 위해 양세형 조교에게 지옥 훈련을 받는 내용의 ‘솔로 탈출 캠프’코너를 선보이고 있는 ‘소모임’은 일상생활 속 남녀의 작업 스킬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술자리에서 연하남을 유혹하는 방법을 주제로 양세형의 명품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며 재미를 극대화 했다. 또한 양세형에게 매일 놀림 당하는 캐릭터를 지닌 박나래의 망가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개그 열정과 표정들이 극의 깨알 재미를 더했다는 평.


<코빅>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현재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개불’의 활약은 연일 시청률 경신을 하고 있는 <코빅>의 일등공신.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변신한 양세찬은 폭탄주 제조, 부킹 등 디테일한 상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용진은 자신의 유행어 “조으다”를 북한식으로 응용한 “조으디”로 또 한번의 유행어 열풍을 예감케 하기도.


시청자들은 “코빅의 대표는 뭐니뭐니해도 개불” “조으디 조으디 개불 조으디” “소모임 개그 은근히 중독성 있음” “개그계의 세대교체다! 이제는 85년생들이 대세” “양세형-양세찬 형제 너무 웃겨요” 등 다양한 의견들을 보이고 있다.


정규물로 돌아온 대한민국 원톱 웃음 tvN <코미디빅리그>는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매회 톡톡 튀는 참신함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개그’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대형 공개코미디 쇼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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