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내 딸 서영이' 성재가 발견한 ‘서영 미니미’는 누구?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내딸 서영이’가 다시 한 번 인물 간의 극적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주말 저녁 시청자들은 아슬아슬 긴장감 속에 브라운관을 주시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 드라마’를 향한 무한 상승세를 이어갈 채비를 단단히 갖추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15회 방송분에서는 아버지를 저버린 딸 서영(이보영)과 아버지 삼재(천호진)가 스쳐 지나가는 아슬아슬한 순간이 그려졌다.


내 딸 서영이 15회 내용


삼재는 사위 우재(이상윤)의 간곡한 의지에 결국 다른 일자리가 생길 때까지만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위너스 기업에 취직했다. 고집이 느껴진 사위 우재의 마음 씀씀이가 밉지 않은 타박처럼 느껴진 삼재였다. 불편한 자리임에는 틀림없지만 곧고 듬직한 사위의 품성에 서영에 대한 걱정을 덜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삼재에게 있어 반드시 묻어둬야만 하는 비밀에 사위 우재가 더욱 가깝게 가게 된 셈. 또한 아버지 삼재와 딸 서영과의 우연한 만남이 벌어 질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며 시청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한편 서영과 그녀의 과거 연적 선우(장희진)의 3년만의 재회 또한 그려졌다. 선우의 계획에 의해 같은 로펌에서 일을 하게 된 서영은 선우를 다시 만나게 되자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게 되고 당혹스러운 기분을 숨길 수 없었다. 또한 고교동창 연희와 서영의 관계를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본 심상찮은 선우의 눈빛에서 이들의 대립각을 예고했다. 


또한 성재(이정신)의 주위에 자꾸 나타나는 ‘서영 미니미’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재의 무한 호기심을 자극했던 강렬한 등장이었던 만큼 시청자들 또한 ‘서영 미니미’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인물 간의 극적 장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한 ‘내 딸 서영이’의 행보에 더욱더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부부의 '힐링 데이트'


'내 딸 서영이' 부녀의 만남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내 딸 서영이' 이상윤, '아내 바보'의 모범답안 '남편 이데아'


'내 딸 서영이' 이정신, AOA 설현과 첫 커플연기 도전!


'내 딸 서영이' 이정신, 알고 보니 '넝굴당' 강민혁 도플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