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생방송 본선 진출자 12팀 중 이제 딱 4팀 남았다.
오늘 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 5라운드에서는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등 TOP4 중 1팀이 탈락하고 3팀이 생존한다. 결승 고지가 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더욱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공연이 될 전망.
오늘 밤 미션은 시청자가 신청한 곡을 부르는 ‘국민의 선택’이다. Mnet은 이번 미션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TOP4가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를 슈퍼스타K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았다. 지금까지의 생방송과는 달리 참가자들의 선곡의 자유가 없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주어진 노래를 얼마나 개성을 살려 소화하는 지 여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TOP4가 어떤 곡을 부를 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한편 오늘 밤 생방송에서는 TOP4의 개별 공연 외 특별한 합동 공연도 준비돼 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오늘밤 로이킴과 정준영, 딕펑스와 홍대광의 특별한 합동 무대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은 슈퍼위크 당시 함께 부른 ‘먼지가 되어’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이들 듀엣이 만드는 또 하나의 명품 공연이 탄생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지난 6일(화) 저녁 서울 홍대 V홀에서 열린 슈퍼스타K4 게릴라 콘서트 장면도 VC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 날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딕펑스와 투개월 김예림, 로이킴과 호란, 정준영과 윤하, 홍대광과 김지수가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8일(목) 마감된 금주 사전 인터넷 투표에는 무려 48만명이 넘는 올 시즌 최다 인원이 참여해 슈퍼스타K4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투표 결과 로이킴(27%)이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인터넷 투표 1위에 올랐다. 이어 홍대광(26%), 딕펑스(24%), 정준영(23%)이 근소한 표차로 뒤를 이었다. 1위부터 4위까지 표차가 크지 않아 생방송 공연의 질에 따라 합격과 탈락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K4 생방송은 이번 주를 포함해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번의 생방송 공연을 벌인 후 11월 23일(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2012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슈퍼스타’는 누가 될 지 금요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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