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학교 2013' 10만년의 부활 시청자 81% '기대 된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10년 만에 부활하는 국민 청춘 드라마 KBS ‘학교 2013’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학교의 진짜 생얼을 공개할 리얼스쿨보고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 (극본 이현주,고정원/ 연출 이민홍,이응복/ 제작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가 1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학교 2013


KBS 국민패널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18일 이틀에 걸쳐 전국 15세 이상의 남녀 2,000명에게 진행한 KBS ‘학교 2013’에 대한 시청 수요 조사에서 ‘드라마가 시작되면 시청할 의향이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81.0 %, 압도적인 비율로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돌아온 ‘학교 2013’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


특히 시청의사를 밝힌 81.0%의 응답자 중 4-50대 연령의 시청자들이 높은 비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시청하겠다는 질문에 응답한 40대가 65.7% 이상을 차지해 ‘학교’시리즈는 단순 1-20대의 향유물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국민 청춘드라마 임을 입증했다.


이 설문에서는 KBS 청소년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증 또한 보여졌다. 전체 응답자의 30.9%가 KBS 청소년 드라마 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를, 57,7%가 대체로 필요하다는 응답을 해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학교 2013’가 던지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소통과 세대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압도적인 87%의 시청자가 ‘학교’를 시청 했거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학교’가 장혁, 최강희, 하지원, 조인성, 공유, 임수정 등등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다는 사실 또한 77% 이상이 응답해 ‘학교’시리즈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명성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1’과 이번 ‘학교 2013’을 연출하게 된 이민홍 감독은 “이번 ‘학교 2013’는 청춘물을 넘어 모든 세대가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숙제를 담아내 화두를 던지고 싶다. 더불어 이 후에도 ‘학교’시리즈가 계속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놀랐다.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10년 만에 다시 시청자들 앞에 찾아가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들이 시청해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선생님 장나라와 최다니엘과 학생들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류효영이 학교의 진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청춘 드라마 KBS ‘학교 2013’은 오는 12월 3일(월) 10시 KBS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방송 된다.


'학교 2013' 윤주상, 가슴 따뜻한 '국민 선생님' 변신


'학교' 장나라-최다니엘, 대본리딩 현장 공개 '대박예감 물씬'


'학교' 학생과 선생님 라인업 완료! '완전 촘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