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히어로 신현준이 추운 날씨에 훈훈한 스탭사랑을 전해 화제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현장 스탭들을 위해 신현준이 스탭복 100벌을 준비한 것. 김정은에 이어 신현준까지 <울랄라부부> 주연들의 따뜻한 스탭사랑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긴 시간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신현준이 따뜻한 패딩 점퍼 100벌을 선물했다. 앞으로 3주 가량 남은 <울랄라부부> 촬영 동안 추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 예상한 신현준이 스탭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준비했다. 신현준이 준비한 스탭복은 그 동안 함께 촬영하며 동고동락한 스탭들을 생각하며 신현준이 직접 고른 것. 항상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울랄라부부> 촬영장을 생각하며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인 정열의 레드와 실용성 높은 디자인을 꼼꼼히 따져 선정하였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일전에 김정은이 스탭들에게 전한 선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게 스탭을 배려한 <울랄라부부>의 두 주역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울랄라부부가 재미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끈끈한 팀워크 덕이었군요’, ‘울부 스탭분들 촬영현장에서 따뜻하게 보내시고 재미있는 드라마 만들어주세요~’, ‘현준 형님 완전 멋있으시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신현준의 훈훈 선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초특급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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