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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화성인 바이러스', 미친 엉짱녀, 콜택시녀 출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 밤 tvN '화성인 바이러스' 155회에선 '미친 엉짱녀', '콜택시녀'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아찔한 엉덩이 라인을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20년 동안 T팬티만 고집한 미친 엉짱녀 명세영 씨가 등장. T팬티로 인해 완벽한 엉덩이가 완성됐다고 황당한 주장을 하는 엉짱녀는 T팬티를 입으면 엉덩이가 띠 부분에 닿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을 주게 되고 탄력이 생기는 건 물론 저절로 케겔 운동이 된다고 했다. 또한, 3MC에게 각각 어울릴만한 T팬티를 엉짱녀가 직접 골라 선물했는데 MC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T팬티를 입고 몸소 체험해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뜨렸다.

또한 엉짱녀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레몬팩으로 엉덩이에 팩을 하여 항상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관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가 인정한 144회 출연자 국보급 엉짱남 박진만 씨와 미친 엉짱녀 명세영 씨의 세기의 만남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날 녹화에는 또 5분 거리도 걷지 않는 화성인 '콜택시女' 김양희 씨가 출연했다. '콜택시女'라는 칭호답게 제일 먼저 택시에 관련한 토크가 이루어졌다. 화성인은 매일 택시를 하루 종일 빌린다고 전했다. 하루 빌리는데 30만원 가까이 된다고 말한 화성인은 전용 택시기사까지 있다고 하여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전용 기사분과 하루에 몇 번씩 통화를 한다는 화성인은 핸드폰 통화내역을 공개해 사실임을 입증했다. 또한 기사 분이 커피나 간식거리를 심부름 해준다고 하여 충격을 주었다.

매일 평균 10만원의 택시비를 지출한다는 화성인은 4차원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대학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다녔고 조기졸업까지 했다는 것. 예쁜 외모와 좋은 성적, 그리고 두 달 만에 4000만원을 쓰는 3박자를 모두 갖춘 화성인은 방송 후 큰 돌풍을 점 찍어 두고 있다.

특히, 유학자금으로 가지고 있던 4000만원을 두 달 만에 다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4000만원은 택시비와 호텔비, 헤어스타일비, 음주가무비, 생활비로 썼다고 한다. 3MC는 화성인에게 너무 낭비를 한다며 질타를 했지만 화성인은 오히려 명품을 구입하지 않아 오히려 개념소비라고 반박했다.


미친 엉짱녀, 콜택시녀 편은 오는 13일 밤 12시10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