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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 딸 서영이' 이정신, 실감나는 오디션 연기 비결은?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KBS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실감나는 오디션 대기실 연기를 펼쳐 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어제 4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16회에서 연기자 오디션 대기 중이던 이정신(강성재 역)은 초조한 티를 내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오디션 대기 씬을 실감나게 소화한 것.

 

내 딸 서영이_이정신_오디션_01


특히 “청심환이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걱정하는 친구를 향해, 오히려 “거울이나 줘보라”며 “나는 우선 외모로 먹고 들어가니 괜찮다”고 태연히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오디션 대기실 씬에서 손거울로 헤어스타일을 꼼꼼히 끝까지 체크하는 디테일한 연기를 펼쳐 보인 이정신은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오디션 들어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헤어스타일을 체크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예전 오디션 경험을 떠올리면서 이번 씬에 임했다”고 말했다.

 

내 딸 서영이_이정신_오디션_02


또한 이정신은 아버지(최정우 분)의 무심함에 속상해 하는 어머니(김혜옥 분)를 보고 아버지에게 분노를 표현하는 가 하면, 돌아서자 마자 이내 자신의 행동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여린 마음을 드러내는 등 꼴통 막내 아들 강성재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실제 성격에서 묻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애교 만점 막내 아들 연기로 많은 어머니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중이다.

 

한편, 어제 방송된 ‘내 딸 서영이’ 는 시청률 32.9%(2012.11.4. AGB 닐슨 제공)를 기록, 독보적 주말극 1위의 시청률 정상 불패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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