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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착한 남자' 송중기, 출구 없는 강마루 '블랙홀 눈빛' 6종 세트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송중기의 시청자 홀리는 매혹의 눈빛 6종 세트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 송중기(강마루 역)는 극 중 눈빛 하나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터, 문채원(서은기 역)과 박시연(한재희 역)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다정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정반대의 대조된 눈빛은 강마루라는 캐릭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착한남자 강마루 송중기 표정


은기를 사랑하게 된 순간 이전의 순수함을 되찾은 듯한 마루가 은기에게 보내는 애정이 가득 담긴 다정한 눈빛은 별다른 대사 하나 없이도 현재 그가 어떠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게금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었다. 더욱이 지난 목요일(1일) 방송에서 은기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후 설레는 모습으로 기다리던 그의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재희가 울며 애원하는 모습에서 별다른 동요 없는 냉정한 모습을 온전히 그려내며 카리스마를 분출, 여심을 매료시킨 것은 물론 쓰러진 은기에게 걱정 가득한 애절한 눈빛을 보내다가도 그 눈빛을 한 순간에 지워버리고 재희를 향해 “꺼져”라고 외치던 그의 모습은 섬뜩함 마저 느껴지게 했다. 


이처럼 송중기는 강마루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매회 다채로운 감정들을 실감나게 표현해 주고 있는 그의 눈빛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어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마루한테 완전 홀딱 빠져버렸음!”, “여기 출구 없나요? 몇 시간째 못 벗어나고 있음”, “송중기 눈빛연기 완전 최고! 볼수록 빠져든다”, “강마루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송중기가 아닌 강마루는 상상조차 못 하겠다!”라며 마루 중독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한편, 은기가 결국 기억을 찾게 되고 마루와의 키스 도중 서늘하게 변한 은기의 표정에서 엔딩을 맞아 위태롭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는 오는 수요일(7일)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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