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마의’ 조승우-김소은-안여진-이관훈이 ‘볼뽀뽀’ 장면을 찍는 도중 완성한 깜찍한 ‘마의 패밀리’ 기념샷을 공개했다.
조승우, 김소은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10회 분에서 기습 뽀뽀를 하는 등 달달한 스킨십 장면을 펼쳐냈던 상황. 당황한 표정의 조승우와 쑥스러워하는 김소은은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 장면은 조승우와 김소은이 펼치는 첫 러브라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타인 마을에서의 첫 만남 이후 줄기차게 조승우를 짝사랑해 왔던 김소은이 자신의 감정을 처음으로 조승우에게 드러냈던 것.
조승우와 김소은은 첫 러브라인 장면을 기념이라도 하듯 늘 김소은 곁을 지키며 보좌하고 있는 곽상궁 역의 안여진, 호위무사 역의 이관훈과 ‘마의 패밀리’를 결성, ‘오붓한 그룹샷’을 완성했다.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네 사람이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펼쳐내는 ‘흐뭇한 장면’에 현장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승우-김소은-안여진-이관훈의 ‘마의 패밀리’ 인증샷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드라미아에 위치한 ‘마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조승우는 호위무사 이관훈이 가지고 있던 칼을 뽑아 들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만들어냈고, 김소은은 ‘마의’ 대본을 들고 청아한 미소를 얼굴 가득 지어내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안여진은 조승우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나이를 무색케하는 ‘귀요미 표정’을 지었고, 이관훈은 호위무사다운 늠름함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마의’를 통해 인연을 맺은 네 사람은 촬영을 하면서 돈독하고 친근한 사이로 발전한 상황. 쉬는 시간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서로에게 웃음을 안겨주며 찰떡호흡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와 이요원, 김소은을 비롯해 ‘마의’ 연기자들은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며 “특히 유머러스하고 밝은 성격의 조승우와 매사에 활기찬 김소은의 명랑함은 촬영장 분위기를 업시키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분에서는 역병에 걸려 있던 강지녕(이요원)이 백광현(조승우)에 대한 강한 신뢰감으로 첫 번째 시료대상자가 되겠다고 자청하는 장면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백광현은 독성중독이라고 주장했던 자신 때문에 강지녕이 역병에 걸리게 되자 심하게 자책했던 상황. 강지녕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백광현은 고군분투하며 결국 맹독의 원인을 발견해냈다. 위기 속에서 조금씩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 사이의 애틋한 감정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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