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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최윤영, 박해진에게 순애보적 사랑 고백, 결과는?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최윤영이 사랑의 세레나데로 ‘그 여자’를 선택하며 짝사랑 박해진에게 사랑스러운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최윤영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한 상승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동안 상우(박해진)만을 짝사랑 해 온 ‘순정판타지’ 호정 역을 완벽 소화하며 소녀감성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내 딸 서영이' 최윤영, 박해진에게 순애보적 사랑 고백


호정은 상우를 향한 짝사랑 열병에 심기가 불편해진 엄마 강순(송옥숙)에 의해 3년 강제 유학을 떠난 미국에서도 친구를 통해 상우의 소식을 전해 들으며 다시 만나 사랑 고백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결국 레지던트로 근무하는 상우의 병원에 자원봉사자로 스스로 지원, 근무를 하며 상우와 우연한 만남을 가장한 후 식사 약속을 받아놓은 상황.


자신에게 여자로서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상우를 향한 일편단심 애틋한 호정의 프러포즈가 예고되며 상우 호정 커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가수 백지영의 히트곡 ‘그 여자’를 사랑의 세레나데로 선택한 호정의 사랑 고백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딸 서영이' 최윤영, 박해진에게 순애보적 사랑 고백2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내 딸 서영이’ 촬영 현장에서 최윤영은 ‘그 여자’를 부르며 박해진을 향한 사랑고백을 시작했다. 한없이 착하고 순수한 호정의 지고지순한 순애보에 현장에 모인 배우들과 스태프들 또한 호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최윤영은 “사랑에 수줍고 서툴기 만한 호정이 짝사랑 상우 오빠에게 3년 만에 진심어린 고백을 하는 장면이다”라고 소개하며 “드디어 용기를 낸 호정의 진솔한 고백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드렸으면 좋겠다. 호정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소소한 희망과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호정의 프러포즈 에피소드는 오늘(27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블리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