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슈퍼스타K4 TOP9 연규성을 향한 아내의 감동 편지 공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 TOP9 연규성의 아내가 남편 연규성에 보내는 감동적인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23일 (화) Mnet측은 연규성의 아내 박소현씨가 직접 쓴 한 장의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금)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규성을 격려하기 위해 아내 박소현씨가 정성스레 손수 편지를 쓴 것. 


슈퍼스타K4. 연규성 아내 편지


편지에서 연규성의 아내 박소현씨는 “사랑하는 여보야. 느리게만 가던 시간이 어느새 흘러 드디어 우리가족이 모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왔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씨는 “탈락을 하게 돼서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슈퍼스타K를 통해서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것에 감사해”라며 연규성을 격려했다. 


박소현씨는 또 “생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연습을 하고 싶은데 소리가 나오지 않아 맘껏 할 수 없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라며 “자기는 기량껏 보여주지 못해서 속이 상했겠지만 나와 많은 팬들에게는 당신은 최고였고 희망의 메시지였어”라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박소현씨는 “우리 이제 시작이니까 다시 힘내보자”라고 연규성을 응원하며 "당신은 나에게 가장 크고 멋진 슈퍼스타랍니다. 그리고 멋진 무대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애정 넘치는 메시지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슈퍼스타K4 생방송은 이번 주부터 장소를 옮겨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6일(금)부터 4주간 진행된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2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단 한 명의 ‘슈퍼스타’는 누가 될 지, 앞으로5주간 매주 금요일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규성씨 아내 OOO씨 자필 편지 전문>


사랑하는 여보야. 


느리게만 가던 시간이 어느새 흘러 드디어 우리가족이 모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왔네.


탈락을 하게 돼서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슈퍼스타K를 통해서 다시 노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것에 감사해. 


생방송을 준비하는 동안 연습을 하고 싶은데 소리가 나오지 않아 맘껏 할 수 없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자기는 기량껏 보여주지 못해서 속이 상했겠지만 나와 많은 팬들에게는 당신은 최고였고 희망의 메시지였어.


우리 이제 시작이니까 다시 힘내보자!!


당신은 나에게 가장 크고 멋진 슈퍼스타랍니다~


그리고 멋진 무대 선물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