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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슈스케4, 유승우와 정준영,'지고는 못사는 관상'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net <슈퍼스타K4> TOP7중 정준영과 유승우의 관상이 가장 강한 승부욕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스타K4의 생방송 무대 뒷이야기를 깨알같이 보여주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 관상 전문가 김민정씨가 TOP7 중 최고의 승부욕을 지닌 인물을 가린 것.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는 슈퍼스타K4 생방송 30분 전인 10시 30분에 Mnet을 통해 매주 방송된다. 


방송에 출연한 관상 전문가 김민정씨는 슈퍼스타K4 TOP7 중 가장 강한 승부욕을 지닌 관상 1위로 정준영을 지목했다. 김민정씨는 “정준영의 진한 눈썹과 강한 눈빛에서 알 수 있듯이 정준영은 지고는 못 사는 관상”이라며 “어디를 가나 꼭 1등을 해야만 하는 그런 성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4, 정준영과 유승우


이어 정준영에 대적할만한 승부욕의 제왕으로 김민정씨는 유승우의 관상을 골랐다. 김민정씨는 “유승우의 부드러운 듯 하면서도 뚜렷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목구비 안에서 외유내강형의 강단이 있고 결단력이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유승우의 관상에서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어떤 승부욕들이 회를 거듭할 수록 발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승우의 아버지가 직접 나서 유승우의 승부욕에 대해 증언했다. 유승우의 아버지는 “승우가 항상 노래만 부르고 공부를 안 해 야단을 많이 쳤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승우가 다른 건 아빠 말을 다 잘 듣는데 음악은 자기 욕심대로 굉장히 고집을 부렸다”며 “결론은 내가 졌다”고 덧붙이며 유승우의 강한 승부욕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실제 정준영과 유승우는 그 동안 <슈퍼스타K4>에서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줬다. 정준영은 지난 슈퍼위크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강력한 라이벌 로이킴과 ‘먼지가 되어’로 빅매치를 벌일 당시 강한 승부욕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낸 바 있다. 유승우 또한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4차원 캐릭터지만 무대에 서면 눈빛이 달라지는 정준영과 귀여운 막내지만 노래 부를 때는 가수 뺨치는 진지함을 보여주는 유승우가 앞으로 얼마나 강한 승부욕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스타K4 생방송 3라운드는 26일 (금)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2012년 대한민국 국민들이 선택할 단 한 명의 ‘슈퍼스타’는 누가 될 지, 앞으로 5주간 매주 금요일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