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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청담동 앨리스' 박광현, 박시후 절친 '엄친아'로 호흡 맞춘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배우 박광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확정했다.


박광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측은 “박광현이 '청담동 앨리스'에서 박시후 절친인 허동욱 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최근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청담동앨리스 박광현


‘청담동 앨리스’는 2년 만에 공백을 깨고 복귀하는 문근영과 출연작마다 연이어 성공을 거둔 박시후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작품으로 극중 박광현이 맡은 허동욱은 집안과 외모, 실력을 갖춘 엄친아이자 주인공 차승조(박시후 분)와 절친한 친구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캐릭터다.


최근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주인공 프랭크 역할로 캐스팅돼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광현은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고 신중하게 검토하다 허동욱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결정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시작은 노력형 캔디였으나 더 이상 캔디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노력형 신데렐라가 되는 주인공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문근영의 남자로 1년 6개월만의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