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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의, 이민호-류덕환 두 남자 찰떡궁합에 유오성 '속수무책'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이민호와 류덕환의 환상 호흡이 빛을 발하며 유오성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어제(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9회에서는 최영(이민호 분)과 공민왕(류덕환 분)이 합심하여 기철(유오성 분)에게 맞설 책략을 꾸미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신의 9회캡쳐1


최영과 공민왕은 원의 속국으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고려를 주체적으로 일으키기 위한 본격적인 개혁정치를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결심, 이에 필요한 정보와 사람, 군사력 그리고 돈을 모으기 위한 실행에 나서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노국공주(박세영 분)가 위독하다는 거짓말로 덫을 놓아 기철과 은수(김희선 분)를 궁안에 들여서는 갑자기 은수를 반역을 꾀한 죄인으로 취급하며 친국하는 광경이 펼쳐져 긴장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았다.


신의 9회캡쳐2


앞서 ‘거짓말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는 최영의 말을 기억해 낸 은수역시 눈치껏 두 사람의 호흡을 도와 강화군수를 봉고파직 시키고 모든 재산을 국고로 귀속하게 하는 것에 성공시키며 기철을 기선 제압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자신의 재산은 물론 겨우 자신의 편으로 굳히려했던 은수마저 빼앗겨버린 기철은 냉담한 표정을 유지했지만 분노와 불안으로 조급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펼쳐질 공민왕과 최영과의 날선 대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후 누리꾼들은 “최영과 공민왕, 두 남자의 찰떡궁합! 앞으로도 완전 기대됨!”, “기철이 당하는 모습을 보니 내 속이 다 후련했다!”, “기철이 어떤 악랄한 계략을 꾸밀지 조마조마하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푹 빠져들고 있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기철이 은수에게 공개한 화타의 두 번째 유물인 낡은 다이어리에 적혀 있는 ‘은수’의 이름에서 충격적인 엔딩을 맞아 화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늘(11일) 밤 9시 55분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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