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열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남강변 일대에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축제! 2012년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최고의 드라마와 인기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다시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올해로 6회,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유명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2012년 더욱 강력해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속 단연 눈에 띄는 행사는 10월 2일 페스티벌의 꽃으로 불리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3일 드라마 OST 콘서트 그리고 13일 MBC 최고의 한류드라마 대장금의 감동이 다시 한 번!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대장금’이다.

특히나 3일 드라마 OST 콘서트에서는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힙합 & 소울계의 대부 바비킴이‘사랑, 그 놈’, ‘고래의 꿈’, ‘Let Me Say Goodbye’, ‘일 년을 하루같이’, ‘소나무' 등 그의 대표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선사할 이번 콘서트에서는 Mnet의 힙합서바이벌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 의 우승자인 Double K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다.

또한 TV 속 드라마를 무대에 올린 넌버멀 퍼포먼스 ‘대장금’은 탄탄한 드라마 스토리에 왕행차, 남사당 풍물놀이, 생각시, 궁중문화 등 한국전통예술이 창의적으로 녹아든 한국 대표 퍼포먼스로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 40억 아시아인을 감동시킨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시 소재)에서 공연되는 이번 드라마 OST콘서트 바비킴('Love Chapter 2')(10.3)와 드라마스테이지 넌버벌 퍼포먼스 대장금(10.13)의 티켓은 9월 5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특별가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