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전창현을 잡아들인 기태(안재욱 분)는 조명국(이종원 분)과 얽힌 이 둘의 관계를 캐물으며 자신의 집을 풍비박산 낸 장철환과 조명국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한 채 조명국을 찾아간다.
기태는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을 가득 담아 조명국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명국은 병원에 입원을 하고 기태가 모든 걸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장철환은 기태를 제거하려 한다. 앞으로 기태를 기다리는 커다란 시련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이 답답하다.
또한, 기태와 정혜(남상미 분)의 사이를 계속 갈라놓으려하는 명희(신다은 분)는 기태의 어머니를 설득하고 유채영(손담비 분)의 과거를 모르는 채, 채영과 기태를 엮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자신이 기태의 앞길에 장애물이 될거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정혜는 기태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급박한 상황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 28회의 본방사수를 추천한다.
[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장철환 출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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