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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쉐라톤 워커힐, ‘샤또 프리외레 리신’ 디너 개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와인 수입사 WS통상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함께, 오는 8월31일 저녁 7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명월관 가든’에서 한여름밤의 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한여름밤의 꿈’ 행사는 프랑스 샤또 프리외레 리신(Chateau Prieure Lichine)의 마담 리즈 라트릴 여사를 초청해 와이너리 소개, 디너와 테이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혹적인 컬러와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샤또 프리외레 리신의 최상급 컬렉션 버티컬 빈티지(Vertical Vintage) 와인 5종을 소개한다. 와인과 함께, 수석조리장 마우로 셰프의 정찬 8코스를 소개된다. 특히, 동서양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찬 8코스 요리는 와인과 아주 특별한 마리아주를 선사할 것이다. 


샤또 프리외레 리쉰 전경샤또 프리외레 리쉰 전경


테이스팅 와인 & 정찬 8코스 


▲ 르블랑 드 프리외레 리쉰 화이트와인 2011 

- 캐비어를 곁들인 광어타르타르 

- 잣죽과 게살 치즈 크로켓 


▲ 꽁피당스 드 프리외레 리쉰 레드와인 2009 

- 오리가슴살 구이와 백김치, 포아그라 (오리/국내산, 포와그라) 


▲ 샤또 프리외레 리쉰 레드와인 2008 & 2007 

- 돼지편육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국내산) 

- 블루베리 레몬 소르베 


▲ 샤또 프리외레 리쉰 레드와인 2005 

- 장향 갈비구이 (갈비/미국산) 

- 캬라멜 헤이즐럿 타르트, 복숭아 콤포트,지바라 밀크초콜렛 크림 

- 커피 또는 차 

  

프리외레 리쉰 마크프리외레 리쉰 마크


샤또 프리외레 리쉰 와이너리 소개 

프랑스 보르도 마고 지역에 위치한 그랑크뤼 클라세 4등급의 와이너리이다.12세기 베네딕트파 메독 베르쉬 수도원에 의해 설립되었다. 1855년 메독지역에서 4등급을 받은 프리외레 드 깡뜨냑 (Château Prieuré de Cantenac)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는데,1951년 알렉시스 리쉰(Alexis Lichine)이 자신의 샤또와 통폐합을 감행한다. 마고 남쪽의 깡뜨냑 마을을 중심으로 위치한 와이너리는 전반적으로 자갈 토양위에 위치한다. 메독 지역에서도 가장 토양이 성글어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뿌리가 토양 깊숙히 자라게 되고, 전반적으로 타 메독 와인보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