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티걸. 모델 '임미향'으로 밝혀져

[오펀 편집국] '슈퍼스타K4' 티걸은 '압구정 커피녀'로 과거 이슈를 모았던 모델 임미향으로 밝혀졌다.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열렸던 육군 예선 현장 사진에서 육군 장병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는 '2대 티걸'은 모델 임미향(28)으로 확인됐다. 예선 당시 긴 웨이브 머리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은 임미향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모델이다.

슈퍼스타K4. 티걸 임미향

키 165cm, 몸무게 46kg로 늘씬한 미모를 자랑하는 임미향은 커피전문점, 의류브랜드 CF를 비롯해 꾸준히 모델 활동을 해왔다. 과거 '압구정 커피녀'로 유명세를 타기도. 현재는 동대학원에서 연극치료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2대 티걸' 임미향은 지난 5월 초 부산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티걸은 작년 슈퍼스타K3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 지은 지원자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출연진에게 붙은 애칭이다. 시즌3의 1대 티걸 유진아는 단 한마디의 말도 없었지만, 큰 눈망울로 대변되는 뛰어난 외모로 시즌 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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