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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 7.9% 순조로운 출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극본 김균태 / 연출 최화진,강철우)가 첫 회 시청률 7.9%(AGB닐슨리서치미디어 수도권기준, 점유율 12.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7일(금) 첫 회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미진(강예원)과 응석(이천희)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추락직전의 아수라장이 된 비행기 안에서 태연히 잠을 자던 응석의 얼굴을 본 미진은 고려시대 때 사랑했던 장군을 떠올린다. 


천 번째 남자 판타지 시트콤


일찌감치 사람이 된 미진의 엄마 미선(전미선)과 동생 미모(효민)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누리며 살아간다. 반면 3개월 안에 인간이 되지 못하면 먼지처럼 사라져 버릴 운명에 처한 구미호 미진을 미선과 미모가 어떻게든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구박도 해보고 애원도 해보지만 진정한 사랑만을 고집하는 미진이 답답하기만 하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미진은 레스토랑 ‘라스트’에서 응석과 재회하게 되고, 사랑에 대한 회의감으로 괴로워하는 미진에게 '미진 전용 VVIP 냅킨'을 건내며 언제든 찾아오라고 한다. 예약조차 어렵다던 레스토랑 ‘라스트’에 식사를 하러간 미진, 미선, 미모. 응석을 보고 첫 눈에 반한 미모는 그 자리에서 응석에게 당돌하게 대시를 해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천 번째 남자 판타지 시트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천 번째 남자 느낌 좋습니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확실히 흥미롭습니다.(kri*****)", "산뜻한 느낌입니다. 이런 드라마 스타일이 좋아요..^^dhks******)“","구미진의 말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다시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1인!(****012)"등 새로운 형식과 신선한 캐릭터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24일(금) 방송 될 [천 번째 남자] 2회에서는 1000년을 산 구미호 가족이 은어로 사용하는 고어(古語)체 대화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99년 9개월 동안 순수한 사랑을 가진 남자들의 간만을 취해 온 3개월 시한부 구미호 미진과 그녀의 가족 주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MBC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