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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웹툰

[웹툰] '목욕의 신' 차기작, '삼봉이발소' 4월부터 연재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종결된 화제의 웹툰 '목욕의 신'작가 하일권이 후기를 통해 목욕의 신이 탄생된 배경과 차기작을 공개했다. 

'목욕의 신'은 하일권 작가가 작년 '안나라수마나라'의 연재를 마치고 "짦은 호흡의 개그만화를 그리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작품으로, 어느날 찜질방의 탕에 몸을 담그고 있을 때 불현듯 생각난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또한 작가는, 목욕의 신을 연재하는 동안 처음으로 휴재를 하게된 사연도 공개하면서 금자탕에 관련된 독자들의 궁금증을 밝히는 Q&A를 게재했다. 

"금자탕의 외관은 피라미드인데, 왜 내부는 돔 형태인가?", "유라씨가 말하는 '허세끼'는 오타인가? 아닌가?" 등의 질문에 대해 재치있는 답변을 했고 단행본 3권이 4월에 발매된다는 소식도 알렸다. 

또한 2006년 작가의 데뷔작이었던 '삼봉이발소'가 4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다시 연재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발표했다. 

언제나 화제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하일권 작가의 차기작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 

 [ 웹툰 '목욕의 신' 작가 후기 내용 발췌] 

[ '목욕의 신' 차기작 '삼봉이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