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화/애니/웹툰

[웹툰] '마조앤새디' 108화, 서로 이해할 수 없는 패션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그린 생활 웹툰 '마조앤새디(Majo&Sady, 작가 정철연)'의 108번째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됐다. 

108화 '있는 그대로'편은 남편 마조와 아내 새디가 서로의 패션 코드를 이해하지 못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디의 보이프렌드룩은 마조에겐 거지왕 김춘삼같이 보이고, 고무장화,양털부츠,사이어인자켓도 "웃길려고 그러는 것 같다"며 속내를 꺼내자, 새디는 마조의 치카노패션을 스님옷같다고 비난하며 스타워즈 자켓과 토이스토리 가방을 꺼내들고 "애도 아니고"라며 비웃는다. 

서로의 패션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던 마조와 새디 부부는 결국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며 합의를 하지만, 그녀의 새로운 데미지룩 앞에 마조는 무릎을 꿇는다.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해 '결혼 장려 만화'라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은 웹툰 '마조앤새디'의 108화를 감상해보자.


[ 웹툰 마조앤새디 108화 내용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