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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쇼미더머니> 윤종신, 가리온 '애니' 무대 "원곡자로서 감동받고 감사하다" 소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주말내내 인터넷서 화제가 됐던 Mnet<쇼미더머니> 가리온과 치타의 ‘애니’ 공연에 대해 원곡자인 윤종신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시청자가 윤종신에게 “쇼미더머니에서 재즈풍으로 애니란 노래를 불렀는데 반가웠었다”는 소감을 남겼고, 윤종신은 “원곡자로서 감동받고 감사하다”는 답변을 남겼다.






그리고 이 글을 접한 가리온은 윤종신에게 “안녕하십니까? 가리온의 MC메타입니다. 원곡 ‘애니’에 흠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감히 편곡을 했습니다. 좋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음악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고 전한 것.


이에 윤종신은 “너무 좋았어요. 이야기 각색한 것도 좋았고, 사람들이 잘 거론하지 않는 곡인데… 저는 많이 아끼는 곡이거든요. 고마워요 ^^” 라고 MC메타에게 재차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Mnet<쇼미더머니> 2회 공연 주제는 LOVE. 이에 가리온은 윤종신의 노래 ‘애니’를 선택했고, 가수 ‘채영’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신예 래퍼 치타와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발라드 곡 ‘애니’가 재즈와 힙합의 절묘한 믹스로 인해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최상의 공연이 탄생하며 힙합 팬들 사이 돌풍을 일으켰던 것.

특히 시청자들은 가리온의 프리스타일 랩(즉흥 랩)에 감탄하며 “가리온이 힙합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