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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무작정패밀리' 유세윤, 최현우 깜짝 마술에 이은결 디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유세윤은 최현우의 놀라운 마술 실력에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작정 패밀리'에서는 수영장을 찾은 이한위 안문숙 이혜영 탁재훈 유세윤 차홍 최웅 박규리 김소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술사 최현우가 '무작정 패밀리' 가족들 앞에서 깜짝 마술쇼를 펼쳤다. 극중 부자지간으로 등장하는 신성일과 이한위가 갈등을 빚자, 최현우가 둘을 화해시키는 다리 역할로 나선 것.


최현우는 신성일의 부탁으로 리조트에서 휴가 중인 '무작정 패밀리'를 위한 특별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먼저 최현우는 가족 중 안문숙을 직접 무대로 불러 팔을 절단하고 봉합하는 마술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잔뜩 겁을 먹은듯한 표정으로 안문숙은 "팔이 잘리는 게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팔 절단 마술을 완벽하게 해낸 최현우는 이어 상대의 마음을 읽는 카드 마술을 선보였다.


최현우는 박규리에게 카드 중 하나를 생각하라고 했고 혈액형을 물었다. 이후 최현우는 카드 한 장을 바닥에 내려놓고, 박규리에 무슨 카드를 생각했냐고 물었다. 박규리는 '빨간 하트 3'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위가 바닥에 내려놓은 카드를 뒤집자 그 카드는 실제 박규리가 생각한 카드로 밝혀져 가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최현우의 놀라운 마술 실력에 "최고! 최고! 이은결은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작정 패밀리’(제작 : MBC 플러스미디어)는 대본 없이 진행되는 ‘시추에이션 버라이어티’로 캐릭터가 강한 출연진들을 가족 구성원으로 모아 매주 상황만을 제시하고 리얼하게 연출해 나가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MBC ‘무작정 패밀리’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MBC '무작정 패밀리' 방송 사진자료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