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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콘서트] 김선아, 박찬호에 이어 신승훈 <원콘서트>에 올까?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야구선수 박찬호에 이어 배우 김선아가 가수 신승훈의 <원콘서트>에 초대됐다.

 

6일(금) Mnet 홈페이지(www.mnet.com)에 김선아가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Mnet <원콘서트(One Concert)> 초대장을 전달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신승훈이 <원콘서트>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김선아는 “원콘서트면 한 번뿐인 콘서트네요?”라며 들뜬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원콘서트>는 Mnet에서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TV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전설적인 뮤지션이 쇼의 호스트가 되어 직접 초대장을 보내 관객을 초청하고, 그들과의 소중한 사연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의 첫 주자는 가수 신승훈. 

 

영상에서 김선아는 고급스런 봉투에 담긴 정성 가득한 초청장을 받고는 "센스쟁이신데요?"라며 특별한 방식으로 게스트를 초대한 신승훈의 센스를 높게 평가했다.이어 김선아는 초청장에 적힌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단 한 번의 콘서트, 그 곳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를 읽고서 “아~ 가슴이 미어져 오네”라며 본인을 직접 초대해준 신승훈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또 신승훈과의 절친 사이를 증명하듯 김선아는 “19금 이런 것도 있나요?”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며 신승훈의 <원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승훈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하다”, “원콘서트는 관객이 뮤지션보다 더 유명한 콘서트?", “나도 원콘서트에 초대 받고 싶다”, “박찬호에 김선아까지 신승훈의 인맥은 어디까지?” 등 <원콘서트>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7월 14일 열리는 신승훈의 원콘서트 초대장을 받고 싶은 시청자는 7월 6일까지 엠넷닷컴(www.mnet.com)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원콘서트>는 또한 사서함을 통해서도 방청 접수를 받는다. 사서함 번호 015-8500-1111번으로 전화를 건 뒤 신승훈의 안내 멘트에 따라 <원콘서트>에 오고 싶은 이유와 신승훈과 가진 특별한 사연 등을 전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7월 12일까지이며 신승훈이 직접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한 명을 선정해 신승훈의 싸인이 담긴 기타를 선물 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한편 원콘서트 7월의 주인공인 신승훈은 ‘원콘서트 : The 신승훈 Show limited edition 2012’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그간 TV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선곡과 그의 명곡들의 재해석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계, 연예계를 망라한 신승훈의 지인들도 관객으로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공연 도중 신승훈과 지인들과 팬들간에 오가는 내밀한 토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Mnet의 ‘원콘서트 : The 신승훈 Show limited edition 2012’는 7월 14일(토) 서울 마포구 누리꿈 스퀘어 빌딩에서 열린다. 신승훈의 <원콘서트>는 Mnet을 통해 7월 25일(수)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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