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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막돼먹은 앙케이트> 폭풍 다이어트 결심 이유 1위는? "예전에 산 옷 맞지 않을 때"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0>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폭풍 다이어트가 하고 싶어질 때’를 물은 결과, ‘예전에 산 옷이 맞지 않을 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tvN은 <막돼먹은 영애씨 10> 방송 에피소드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이른바 ‘막돼먹은 앙케이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주 실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막영애’ 팬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 것.





이번에 진행된 ‘폭풍 다이어트가 하고 싶어질 때’ 앙케이트 주제는 지난 주에 이어 오는 6일(금) 밤 10시 방송되는 12화 에피소드. 커플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깨소금 넘치는 러브라인을 선보인 영애(김현숙 분)와 산호(김산호 분)가 오해로 인해 골이 생기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뿐만 아니라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영애의 다이어트 고군분투기가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막돼먹은 앙케이트: 폭풍 다이어트가 하고 싶어질 때’ 1위는 ‘예전에 산 옷이 맞이 않을 때’가 전체 응답자 중 5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응답자 대다수는 “옷 입고 거울을 보다 이리저리 튀어나온 살들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늘 입던 옷이 맞이 않을 때의 충격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등의 의견을 보내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2위는 ‘주위 사람들에게 살쪘다는 말을 들었을 때’(17%)가 차지했으며, 이어 ‘나보다 뚱뚱했던 친구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뽐내며 자랑할 때’(12%)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허겁지겁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걸신 들린 듯한 내 자신을 발견했을 때’(7%), ‘TV와 영화 속 가냘픈 주인공을 봤을 때’(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앙케이트는 6월 25일(월)부터 7월 5일(목)까지 <막돼먹은 영애씨1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했으며, 총 204명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앙케이트는 매주 ‘막돼먹은 영애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9일(월)부터는 ‘여자들이 애인이 생기면 가장 많이 변하는 것’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간 끊임없는 사랑 속에 평균시청률 2~3%을 넘나들며 스테디셀러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우리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드라마,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