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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각시탈' 주원, 절친한 친구 박기웅과 일촉즉발의 맞대결을 펼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5일 방송한 12회에서 이강토(주원)는 종로 경찰서 경부보 강토가 아닌 각시탈로서 절친한 친구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와 일촉즉발의 맞대결을 펼쳤다.


담사리 일행이 종로경찰서 무기고를 털고 합병기념식에 폭탄을 터뜨리려는 거사를 돕는 과정 속에서 각시탈의 활약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특히 주원은 신출귀몰한 각시탈의 액션을 펼치는가 하면 일제에 충성하는 이강토 경부보의 이중성을 아슬아슬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또한, 주원은 어릴 적 분이인 목단(진세연 분)을 향한 진실한 마음과 각시탈을 잡으려고 혈안이 돼 있는 친구 슌지를 보면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괴로워하는 내면 연기를 매끄럽게 표현해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시청자들은 "강토 때문에 한회한회 눈물이 난다" , ""주원오빠 연기에 홀릭 됐어요", "보면 볼수록 빠지는 배우 흥해라", "각시탈 이강토 니가 최고다"등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12회 말미에서 슌지에게 쫓기는 목단을 구해주고 그녀를 간절하게 꼭 껴안아준 각시탈. 앞으로 '각시탈'은 목단을 놓고 벌이는 슌지와의 삼각 멜로와 이강토-각시탈의 조마조마한 이중 생활 등으로 한층 더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원의 매력적인 눈빛과 호쾌한 액션, 그리고 밀도 있는 내면 연기 등은 올여름 최고 화제작 '각시탈'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