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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빅> 공유vs이민정, 팬더그리기 한 판 대결! 그 승자는 누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이 세기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공유와 이민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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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 공개한 스틸 속 세기의 대결은 다름 아닌 ‘팬더 그리기 대결’. 다란(이민정)은 교무실에 신혼여행 선물을 돌리기 위해 잡화점에 가서 신혼여행지인 중국의 기념품이 될 만한 것을 찾는다. 이에, 경준(공유)은 흰 색 곰인형을 검게 칠해 팬더 인형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팬더를 어떻게 그릴까 고민하던 중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린 것. 진짜 팬더에 맞게 그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이 대결의 결과는 오늘 방송되는 ‘빅’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개 된 스틸 속에 담긴 공유와 이민정은 팬더 그리기에 완전 집중한 모습이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그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팬더 인형 장인의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또 다른 스틸 속의 결코 지지 않겠다는 듯 서로 노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승부욕이 느껴지는 동시에 ‘도대체 우승 상품이 무엇이길래?’ 라는 궁금증도 자아낸다.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오빠가 만든 팬더인형 나도 갖고 싶어요!’, ‘둘이 알콩달콩하는 게 진짜 신혼부부 같음’, ‘대결에서는 누가 이겼을까? 난 경준이에 한 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빅’ 10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빅’의 제작사는 ‘‘빅’ 10회에서는 윤재와 경준의 비밀이 본격적으로 밝혀진다. 경준과 다란 또한 투닥투닥 다투기도 하지만 조금씩 추억을 쌓아가며 더욱더 달달해질 것이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경준을 향한 다란의 고백으로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국민 로코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스펙 약혼남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길다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늘(3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1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