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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굿바이 마눌' 홍수현, 폭풍오열 시어머니 앞에 무릎 꿇은 사연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홍수현이 시어머니 오미희 앞에서 무릎을 꿇고 폭풍 오열을 펼쳤다. 흡입력 최강의 눈물 열연은 오늘(3일) 밤 안방극장 한가득 시청자들에게 가슴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수현은 결혼이라는 굴레에 얽매여 연애를 할 수 없는 이들에게 로맨스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채널A 월화 미니시리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여주인공 강선아 역으로 열연중이다.




 

강선아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 차승혁(류시원)의 이혼 선언에 온갖 슬픔이 가슴 시리도록 그녀의 속내를 파고들어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시어머니인 옥분(오미희) 앞에 무릎 꿇고 폭풍 오열하는 스틸이 공개되며 그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만 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큰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한 채 넋 나간 표정으로 홍수현을 바라보고 있는 오미희와 그런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슬픔의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홍수현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달 충남의 한 성당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 현장에서 홍수현은 강선아가 갖고 있는 슬픔을 벙어리 냉가슴 앓듯 혼자 애태우다 시어머니에게 털어 놓는 장면에 완벽 몰입하며 순식간에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는 후문. 이에 촬영장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는 스태프들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홍수현의 뺨을 타고 내리는 쏟아지고 있는 오열 스틸은 네티즌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남편 바라기 홍수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강녀 강선아이지만 마음은 소녀감성이네요. 제발 해피엔딩 되길 바랍니다.”, “홍수현 눈물 연기 최곱니다.”, “시어머니와는 무슨 일일까요. 오늘도 본방사수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관계자에 의하면 “홍수현과 오미희가 흡입력 최강의 눈물 열연을 펼친 덕분에 시청자들의 가슴 뭉클한 큰 공감을 형성 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남편 차승혁의 진심 아닌 눈물겨운 행동과 악담으로 슬픔에 젖어 있는 강선아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보낸다는 의미에서 드라마가 말하고자 했던 진짜 ‘굿바이 마눌’의 의미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홍수현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의 사연은 오늘 밤 8:50분 채널A ‘굿바이 마눌’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