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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각시탈> 안형준, 한채아 독기에 애틋한 마음도 커졌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안형준이 한채아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 최고의 자객이자 한채아(채홍주 역)의 호위무사인 ‘가츠야마 준’ 역할을 맡아, 그동안 냉혹한 카리스마를 보여왔던 안형준은 지난 9회에서 한채아를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홍주에 대한 가츠야마의 마음을 짐작케 했던 터. 





어제(28일) 방송된 ‘각시탈’ 10회에서는 우에노 히데키(전국환 분)가 홍주(한채아 분)를 조선인이라는 사실로 자극하자 그녀는 독기 어린 눈으로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에게 명령을 내렸고, 이에 가츠야마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는 홍주를 향한 가츠야마의 마음을 또 한 번 엿볼 수 있었던 장면으로 앞으로 홍주를 향한 그의 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것인지, 과연 홍주가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늘 옆에서 바라보고만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홍주를 신경쓰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듯. 언제쯤 홍주에게 마음을 드러낼지 궁금하다!”, “냉혹한 무사인줄로만 알았는데 인간미가 느껴진다. 앞으로 한채아를 어떻게 지켜줄지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안형준이 한채아를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 더욱 더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KBS ‘각시탈’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모스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