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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빛과 그림자> 류담, 깨알 같은 셀카놀이 삼매경?! 놓칠 수 없는 개그본능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에서 양동철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류담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담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의 류담은 해맑은 미소와 유쾌함이 넘치는 표정으로 초소형 모형 카메라를 들고귀요미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또 이경숙 역의 배우 하재숙과 함께 마치 진짜 셀카를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등 깨알 같은 모습으로 빅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류담은 극 중 강기태(안재욱 분)의 충실한 오른팔이자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며 기태의 지지자가 되어주는 ‘양동철’로 분하여 유쾌한 우직함과 순진무구함을 동시에 갖춘 폭 넓은 연기 소화력으로 주연 못지 않은 맹활약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빛과 그림자>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류담은 개그맨 출신답게 촬영 기간 내내 즐겁고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양동철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게 해내주었다.” 고 말하며 류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62회에선 장철환(전광렬 분)에게 반기를 든 차수혁(이필모 분)이 철환에게 보복을 당하며 위기에 빠지고, 이를 전해들은 기태는 수혁과의 우정을 져버리지 못하고 그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여 기나긴 강기태와 차수혁이 싸움은 화해의 장에 돌입했다. 

 

이처럼 주 조연의 빛나는 활약 속에 여전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극의 막바지로 돌입하고 있는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는 7월 2일(월) 오후 9시 55분 MBC에서 63회가 방송된다. 


*사진 : ㈜케이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