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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트레이너 김지훈, "90kg 비만녀 조여정 몸매로 변신시킬 것"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톱스타 몸매 제조기’로 유명한 김지훈 트레이너가 스토리온 <다이어트워 6> 도전자들에게 조여정의 명품 보디라인을 만든 트레이닝 비법을 전격 전수한다.

 

23일 (토) 밤 12시에 방송될 <다이어트워 6> 3회에서는 치열한 킬링 캠프에서 살아남은 최종 도전자 12인이 각각 6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합숙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김지훈 트레이너의 레드팀와 피트니스 세계 챔피언 황철순 트레이너의 블루팀이 초반부터 불꽃 튀는 감량 전쟁을 펼칠 예정.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 트레이너는 조여정과 소녀시대의 운동법으로 알려진 ‘4·3·2·1 운동법’과 김수현 몸매에 적용된 ‘F4 운동법’ 등으로 도전자들의 몸매 디자인에 나선다.  ' 4·3·2·1 운동법'은 4분 근력, 3분 유산소, 2분 근력, 1분 유산소 운동을 교대로 하는 프로그램이며,  'F4 운동법'은 밀고 당기고 굽히고 펴는 4가지 운동 동작으로 기록을 깨가는 프로그램이다. 두 운동법 모두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열량 소모를 최대화시켜 다이어트의 기초를 다지는 효과가 있다고. 톱스타들의 몸매 비결을 고도비만 여성에 맞춰 재탄생시킨 운동법이 기적 같은 다이어트를 불러올 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김지훈 트레이너는 최근 화제를 모은 조여정 명품 몸매의 노하우를 집중 전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93.1kg의 고도비만으로 <다이어트워 6>에 도전한 개그우먼 황은전을 지목하며 “살만 빼면 조여정 몸매”라고 희망을 불어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자들 역시 톱스타 몸매 디자인 비법에 큰 기대감들 드러내며 “명성을 익히 알고 있기에 꼭 김지훈 트레이너의 팀이 되고 싶었다. 아무리 힘든 운동이라도 반드시 견뎌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고.

 

김지훈 트레이너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의 아이돌 스타는 물론 조여정, 이연희, 김수현 등의 톱스타 배우들의 명품 몸매를 디자인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최근 온라인에서 ‘트레이너 김지훈의 미친 인맥도’가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워>에서 4시즌째 전담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18명의 도전자들이 총 459.1kg, 1인 평균 25kg이 넘는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도운 다이어트계 마이더스의 손이기도.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로 녹화 현장에서 도전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했던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초대형 규모의 첫 팀 미션도 공개된다. 무려 2000개의 박스로 가로 51m, 세로 3.2m의 ‘DIETWAR6’ 초대형 모자이크를 완성해야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미션을 통해 4kg의 패널티를 짊어지게 될 팀이 결정된다고. 단 100g의 페널티로도 생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다이어트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내는 도전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워>는 극한의 살 빼기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대결을 담은 원조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히 이번 <다이어트워 6>는 지난 시즌보다 기간이 2배로 늘어난 16주 합숙, 한층 강력해진 미션과 거대한 스케일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억 원.


[사진 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