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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마셰코' 김소희-노희영 심사위원, "못 먹겠다 vs 고급 레스토랑 음식 같다" 팽팽한 의견 대립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마셰코>의 두 심사위원, 김소희, 노희영이 같은 음식에 대해 완전히 다른 평가를 내리며 충돌했다.


전 국민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 9회 음식 평가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하며 팽팽한 대립을 보인 것. 





 

두 심사위원의 갈등은 탈락 미션에서 한 도전자의 완성작을 심사할 때 시작됐다. 두 심사위원은 음식 맛을 볼 때부터 서로 상반된 태도로 주목을 끌었다. 김소희 심사위원이 맛있게 잘 시식한 반면, 노희영 심사위원은 삼키지도 못하고 도로 뱉어낸 것. 

 

평가에서도 두 심사위원은 엇갈린 심사평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 심사위원은 “조개랑 조화가 안 맞지 않을까 생각하고 먹었다. 하지만 오히려 조화롭고 소스도 나쁘지 않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팔아도 될 음식”이라고 극찬한 반면, 노희영 심사위원은 “홍합 맛이 너무 튀고 비릿해서 같이 먹었을 때 조화롭지 않다”고 극과 극의 평가를 내렸다.

  

앞서 극찬의 평가를 내린 김소희 심사위원은 자신과 상반된 평가를 내린 노희영 심사위원의 말에 무안한 표정을 숨기지 않으며 날선 신경 대립을 펼쳤다는 후문. 과연, 두 심사위원으로부터 이처럼 다른 반응을 얻어낸 음식은 무엇이며, 해당 도전자의 진출, 탈락의 향방은 어찌됐을지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9회 방송에서는 상상 초월의 미션으로 단체 멘붕 상태에 빠지고 만 도전자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셰코>는 3억의 우승 상금을 놓고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3%를 넘기고 1638여성 타겟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와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