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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두 아이두> 이장우, 한강다리 출몰 사건의 전말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이장우가 한맺힌 얼굴로 한강 다리위에 나타났다.


지난밤 폭풍같은 취중 폭탄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던 이장우가 이번엔 모든 것을 체념한 표정으로 한강다리위로 올라선 모습이 공개돼 또다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21일 방송될 8회의 한 장면으로, 그동안 김선아(황지안 역)의 허를 찌르는 독설 공격과 회사 직원들의 괴롭힘과 무시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티며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장우가 돌연 심각한 표정으로 한강에 나타난 것.


편부 밑에서 불평 불만없이 올곧게 살아왔던 심성 고운 열혈청년 이장우를 한강다리 위로 올라서게 한 절망적인 사건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강이답지 않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김선아의 임신사실과 혹시 관련이 있는 걸까?!”, “한강까지 갈 정도면 보통 일이 아니겠네요!”, “태강이 심각한 표정도 귀여움! 빨리 방송으로 확인하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 방송된 7회에서 이장우는 박건형과 김선아와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질투에 휩싸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 한강 다리 출몰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 8회는 오늘밤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주)김종학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