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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각시탈' 한채아, 매혹적인 가수로 변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한채아가 이번엔 가수로 변신 했다!


이는 KBS 2TV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의 한장면으로 이미 4회에서 레코드판을 보이며 가수임을 알린 한채아(채홍주 역)는 20일 방송된 7회분에서 경성에서 활동하게될 전속계약을 얻게된 자신을 조선 최고의 클럽인 엔젤 클럽에서 활동할수 있게 도와 달라며 엔젤 클럽 마담인 타샤(지서윤 분)에게 부탁을 청했다. 타샤는 흔쾌히 수락했고 홍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제니(양희윤 분), 메리(장준유 분), 수지(오은호 분)는 “얘들아!! 우리 화끈하게 연습 한번 더하자!! 라라 언니 완존 스타 만들어 얄 거 아냐?”라며 홍주의 팔짱을 낀체 무대로 올라가 그 어느때보다 열정적으로 춤,노래 연습에 충실한 장면을 보여줬다.


화려한 무대와 조명! 그보다 더욱 빛난던 홍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뇌쇄적이면서도 도도한 홍주의 노래 솜씨는 각시탈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새롭고도 흥미로운 장면을 선보였다. 


이에 한채아는 “짧게나마 노래실력을 뽐낼수 있었다. 프로처럼 보여졌어야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다. 앞으로 더 노력할 테니 귀엽게 봐달라”라며 야무진 소감을 전했다


.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게시판을 통해 “살짝 보여졌지만 한채아씨의 보이쉬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계속 귀에 맴도네요” “세명의 백댄서를 거느리지만 한채아씨 카리스마를 당해낼 자가 없는거 같아요!” “정말 채홍주라는 여자는 못하는게 뭔가요?” “채아언니 등장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면서 한채아의 연기에 많은 응원을 보냈다.


각시탈'은 일제 강점기 앞잡이로 살아가는 주인공 이강토가 각시탈을 쓰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일본군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만화가 허영만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