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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가수 이영현, "옛 남자친구에게 오천만 원 빌려주고 다 못받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뮤직의 호란, 박정아, 소유진이 진행을 맡고 있는 ‘원더풀데이’(www.mbcplus.com/wonderful)에서 가수 이영현은 방송인 임성민, 개그우먼 심진화와 함께 출연하여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와 같은 말을 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더불어 이영현은 자신의 인기곡인 ‘체념’의 가사는 실제 53일 동안 뜨겁게 사랑했던 연하의 B형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쓴 것으로, 그 주인공 또한 이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친구로서 만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또 놀라게 했다.






 

한편, 달콤한 신혼생활을 자랑하던 개그우먼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는 집에서 다 벗고 누드로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심진화가 김원효에게 누드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자 어느 날 외출 후 집에 와보니 김원효가 넥타이까지 메고 정장차림을 하고 삐쳐있었다고 덧붙여 녹화현장에서 한바탕 웃음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들의 더 솔직하고 발칙한 고백들과 이영현의 라이브 공연은 오늘 낮·밤 11시 방송되는 MBC 뮤직 원더풀데이(www.mbcplus.com/wonderf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뮤직 원더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