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이준, 4차원 비하인드 컷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시트콤 촬영현장에서 만난 이준! 4차원 아이돌의 카메라 밖 모습이 화제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에서 까칠 사포남과 말랑말랑 마시멜로남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준의 4차원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면서, 색다른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준은 촬영 소품인 세발자전거에 올라 촬영현장을 돌아다니며, 상꼬맹이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가하면, 한복에 선글라스를 착용, 언밸런스한 스타일에도 아이돌 포스를 뽐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촬영장비에 올라 공중으로 떠오른 그의 진지함 가득한 표정과 제스처로 한 층 빛난 이준의 4차원 매력에 스태프 모두 재미있어 했다고.

‘선녀가 필요해’의 한 관계자는 “이준은 촬영 중에는 언제나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기에 집중하는 한편, 대기 시간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행동으로 배우와 스태프들 사이, 비타민 같은 존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소식을 전했다.

한편, 단기 기억 상실(?)에 걸린 금보화(박희진 분)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예고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모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