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예능계의 다크호스, 손병호 게임의 주인공 배우 손병호가 야외 버라이어티까지 접수했다.
손병호는 조민기와 함께 <청춘불패2>의 게스트로 촬영장을 찾았다. 푸른 목장에서 펼쳐진 이날의 촬영에서 손병호는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예능 고수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평소 자신만의 독특한 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손병호에게 MC 붐이 “어떤 음악이 나와도 거기에 걸맞는 춤을 출수 있냐?”고 묻자 손병호는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갑자기 나온 쌈바 리듬의 음악에 맞춰 현란한 몸짓을 작렬시켜 G6 멤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손병호는 살과 비슷한 색의 딱 달라붙는 바지를 입고 등장해 보는 이들이 민망해하자, “섹시하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병호의 절정 예능감은 <청춘불패2>의 핫코너 ‘장독대 복불복’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시종일관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발산시키며 야외 버라이어티에도 손색없는 예능감을 입증했다.
아이돌 사이에서도 빛을 발한 손병호의 대활약은 6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KBS2 <청춘불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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